강릉아트센터의 유료회원 가운데 25% 가량이 타지역 주민인 것으로 나타났다.26일 강릉아트센터에 따르면 300여 명의 유료회원 가운데 25%는 수도권 및 영동지역 주민이고 75%는 강릉시민이다.이처럼 타지역 주민들의 유료회원 가입률이 높은 것은 강릉아트센터가 지난 동계올림픽을 통해 전국적 인지도를 쌓은 데다 클래식부터 뮤지컬까지 장르 불문 질높은 공연들이 연중 기획되고 있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된다.특히 수도권 주민들의 경우 저명 연주가들의 공연을 수도권에서보다 상대적으로 저렴하게 관람할 수 있다는 이점 때문에 가입이 이어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서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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