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군이 공직자를 대상으로 인구교육을 추진한다.

군은 인구절벽,지방소멸 등 장기적인 초저출산과 빠른 고령화가 초래할 사회구조적 변화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고자 직원 200여명을 대상으로 30일 홍천문화센터 공연장에서 인구 인식개선 교육을 실시한다.홍천군 인구는 7월말 기준 7만76명으로 전국 유일의 귀농귀촌특구로서 적극적인 귀농귀촌인 유입추진과 지원정책을 펼쳐 7만 명 선을 겨우 유지하고 있다.이번 교육은 휴먼앤커뮤니티 연구소 신소라 소장의 ‘나는 함께하는 가(家)’란 주제의 강의로 진행한다.
저작권자 © 강원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