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시가 대대적인 불법 광고물 정비에 나선다.시는 상시 단속반을 편성,주요 도심지와 관광지를 대상으로 불법광고물 정비에 나선다고 밝혔다.휴일에도 불법 광고물 정비반을 운영하기로 했다.특히 부서 간 협업을 통해 아파트와 호텔 등 분양광고와 같은 대량으로 불법 현수막을 게시하는 행위에 대해 복합적 제재 및 계도에 나설 계획이다.

시는 앞서 지난 2016년 현수막 등 유동광고물과 고정광고물 5만1630건을 적발했으며,이듬해에도 5만2451건을 적발해 이행강제금 및 과태료 처분을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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