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문예회관서 서정금씨 출연
내달 10일 ‘우리 소리의 멋’ 공연

홍천서 국악한마당 공연이 잇따라 마련된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와 홍천문화재단이 주관하는 2018년도 문화가 있는 날 작은 음악회 ‘국악 한마당’ 행사가 30일 오후 7시30분 홍천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다.

이번 공연 무대는 전국국악경연대회 판소리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한 실력파 국악인인 서정금씨가 출연한다.서 씨는 국립창극단 소속으로 춘향전,심청전,흥부전,적벽가,수궁가 등의 정기공연에 비중있는 역할을 맡고 있다.

특히 프랑스,일본,튀니지,터키,콜롬비아,네덜란드 등 전 세계를 순회하며 활동하고 있다.이번 공연은 전석 무료(5세 이상 관람가)로 진행되며 27일부터 공연 당일까지 홍천문화예술회관 1층에서 예매할 수 있다.

한국국악협회 홍천군지부(지부장 윤석례)도 9월10일 오후3시 홍천문화예술회관 공연장에서 제1회 홍천국악한마당 ‘우리 소리의 멋’ 공연을 갖는다.이날 공연에는 이선영,김보연,고금성 국악인이 출연해 멋진 음색을 선보인다. 유주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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