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강릉시민의 날 경축행사
강릉예술축전·강릉야행 잇따라

9월 강릉지역에서 다양한 문화·예술 및 경축행사가 잇따라 열린다.내달 1일에는 ‘제63주년 강릉시민의 날’을 맞아 임영대종 타종식(오전 10시)과 경축행사(오후 3시·강릉아트센터)가 마련된다.

이어 강릉지역 예술인들이 1년 간 공들인 작품들을 선보이는 ‘강릉예술축전’이 4일부터 17일까지 강릉아트센터와 작은공연장 단 등에서 개최된다.또 지난달 도심의 밤을 흥겨움으로 수놓았던 ‘강릉야행’도 14~15일 강릉대도호부관아와 명주동,서부시장에서 더욱 풍성한 프로그램으로 열릴 예정이어서 기대를 더하고 있다.

16일에는 동해북부선 연결을 기원하기 위한 의미있는 문화행사인 ‘한·러 청소년 합동연주회’가 강릉아트센터에서 마련돼 시민들의 마음을 하나로 묶는다.이와함께 15~17일에는 강릉농악보존회가 주관하는 ‘대한민국 농악축제’가 강릉농악전수관에서 개최되고,18~22일에는 ‘강원연희 페스티벌#5&연희프린지’가 강릉단오제전수교육관에서 마련된다. 이서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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