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 대명비발디파크 오션월드
신규 물놀이 시설 다채
비수기 시원한 할인혜택
최고수준 안전·청결 유지
홍천강 1급수 수질 보장
1일 최대 13회 순환 정수
수도권 전역 무료셔틀버스

‘실속휴가 늦캉스를 즐겨라!’

황금 휴가기에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면서 전국 곳곳의 여름철 피서지에는 많은 사람들이 몰려 제대로 휴가를 보내지 못한 가족과 연인들이 많다.특히 휴가지 별로 바가지 요금으로 인상을 찌푸리거나 숙박과 음식점 서비스 실종으로 휴가다운 휴가를 보내지 못한 분들의 하소연도 여전하다.홍천에 이를 한번에 해결해 줄 휴가지가 있다.바로 대명비발디파크의 오션월드다.휴가시즌은 지금부터다.

▲ 홍천 오션월드 대표 물놀이 시설인 자이언트 워터플랙스
▲ 홍천 오션월드 대표 물놀이 시설인 자이언트 워터플랙스

오션월드가 극성수기가 지난 이달 중순부터 대폭 할인을 통해 휴가를 가지 못한 고객들을 유혹하고 있다.오션월드의 경우 방문객이 감소함과 동시에 할인폭이 높아져 뒤늦게 휴가를 가는 방문객들은 쾌적하게 물놀이를 즐길 수 있다.특히 각종 워터 슬라이드를 마음껏 즐길 수 있어 막바지 시즌에 워터파크를 공략하는 고객들이 점차 늘어 나고 있다.오션월드는 올해 신규 물놀이 시설 더블스핀,더블토네이토,파라오메이즈 시설을 오픈해 주목받았다.

늦캉스의 묘미는 바로 성수기보다 저렴한 요금으로 다양한 시설을 많이 이용하는데 있다.오션월드는 10월9일까지 요일별 할인,숫자할인,학생 할인,직장인 할인,다자녀 할인 등 할인이벤트 행사를 실시한다.중·고·대학생은 홈페이지 혹은 어플에서 학생할인 쿠폰을 다운 받으면 3만원,쿠폰 없이 현장에서 학생증을 제출할 경우 3만2000원에 입장권을 구할 수 있다.또 학생 3인이 뭉치면 추가 혜택이 주어진다.중·고·대학생 3인 쿠폰을 다운 받으면 9만원에 입장권과 구명조끼 50%할인권이 제공된다.

▲ 더블스핀
▲ 더블스핀
오션월드에선 여럿이 뭉치면 할인 폭이 커진다.부모 2인과 자녀 3인(초등생이하)으로 구성된 다자녀 가족은 가족관계증명서 지참 시 5명이 16만원에 오션월드를 이용할 수 있다.미취학아동과 초등학생은 홈페이지 쿠폰 다운로드 후 신분증 혹은 증명서를 지참하면 2만8000원에 입장권을 구매할 수 있다.

오션월드는 또 최고 수준의 안전과 청결을 유지하고 있다.안전요원 ‘오션가드’는 전원 대한적십자사의 수상 안전 교육을 이수하고 자격을 갖춘 인원으로 구성돼 있다.약 300명의 오션가드들이 안전사고 예방뿐 아니라 물놀이 기구 이용질서 유지까지 역할을 다하고 있다.수질도 국내 최고다.물의 순도로 보자면 홍천강의 1급수를 사용하며 일일 정기 수질 검사를 통해 최고의 상태를 유지하고 있다.워터파크 물놀이 시설에만 1만 5000t의 물이 사용되고 매일 순환식으로 정수가 된다.상황에 따라 1일 최소 6회 이상 13회까지 순환 정수가 이루어 지고 있다.법적 순환 기준인 1일 3회를 훌쩍 뛰어넘는다.비수기 월 1회,성수기엔 월 2회 무작위로 각 시설별 시료를 채취한 후 강원보건환경연구원에 분석 의뢰해 지속적인 관리를 한다.

오션월드는 10월9일까지 수도권 전 지역 무료셔틀버스를 운행,편의를 도모한다.이용전일 오후 5시 이전까지 홈페이지를 통해 예약한 고객에 한해 이용이 가능하며 1인이 5명까지 예약 할 수 있다.서울 주요지역과 일산,분당,인천,김포,안양,수원,남양주,의정부 등 총 98개 탑승지점을 운행한다.

오션월드 관계자는 “다양한 할인 혜택과 물놀이 시설을 마음껏 이용하기 위해 휴가를 늦게 가는 알뜰 피서객들이 많이 늘고 있는 추세”라고 말했다. 유주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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