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주의 새책] 백석의 눈을 맞추다-달빛문학회

원주YMCA ‘나도 작가’ 2기수강생으로 구성된 ‘달빛문학회’(회장 최문규)가 두 번째 저서 ‘백석의 눈을 맞추다’를 출간했다.

이 책은 나이불문 문학의 꿈을 품은 작가지망생 18명의 작가가 저마다 안고 살아가는 상처,연민 등 인간적인 이야기들을 다양한 형식과 내용으로 담아냈다.독자들은 문학적 감성이 번뜩이는 이야기 속에서,내 이웃이나 친구의 이야기를 듣는 듯 공감하며 위로와 휴식을 얻을 수 있다.제1집에 이어 6개월 만에 발간된 이번 책은 짧은 시간동안 한층 성장한 작가들의 목소리와 시선을 느낄 수 있다.

앞서 달빛문학회는 지난 2월 제1집 ‘딸 부잣집 녹턴 소통법’을 펴냈다.밥북 320쪽 1만원. 이연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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