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영은 작가 시집·그림 초대전
오늘 강원연구원 리그 갤러리

▲ 원영은 작 '스위밍에고 - 밤'
▲ 원영은 작 '스위밍에고 - 밤'
화려한 듯하면서도 담백하고 꿈꾸는 듯하면서도 현실적인 현상들이 화폭에 담겨 전시된다.춘천에서 활동 중인 원영은 서양화가의 ‘스위밍에고 연작시집출판과 그림모음 초대전’이 3일부터 28일까지 강원연구원 1층 리그 갤러리(RIG GALLERY)에서 펼쳐진다.이번 전시에는 사람과 꽃,물고기 등이 어우러진 유화 및 아크릴화를 비롯해 갖가지 색으로 주제를 표현한 작품을 전시,작가의 독자적인 그림 세계를 확인할 수 있다.

원영은 작가는 자아를 찾아가는 과정을 ‘스위밍에고’로 일컬으며 글과 그림으로 자신을 표현하기로 유명하다.이번 전시에는 작가의 스위밍에고 연작시집도 만나볼 수 있다.오프닝 전시는 3일 오전 11시이며 5일과 12일 오후 2시에는 원영은 작가의 시낭송과 작품설명도 들을 수 있다.

원 화가는 이화여대 조소과를 졸업하고,2004년 이후 현재까지 미술협회 그룹전 및 동호회 그룹전 20여회를 진행했다.2015년 대한민국 힐링대전 누드부문 입선, 2016~2017년 대한민국 힐링대전 특선을 연이어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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