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장정지 10경기·제재금 800만원
강릉서 추돌· 면허취소 수준 음주

음주운전을 하다 교통사고를 낸 강원FC 소속 골키퍼 함석민(24) 선수가 출장정지 10경기,제재금 800만원의 징계를 받았다.한국프로축구연맹은 3일 상벌위원회를 열어 함석민에 대한 징계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함석민은 지난달 20일 오전 5시 20분쯤 강릉시 교동의 강릉원주대 인근 도로에서 SM7 차량을 몰다 도로변에 주차돼 있던 1t 화물차량을 추돌했다.당시 함석민의 혈중알코올농도 수치는 0.149%로 면허취소 수준이었다. 김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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