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부터 간성읍 탑동1리 등

고성군이 농어촌지역 교통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희망택시를 확대 운영한다.군은 지난 5월부터 간성읍 간촌리,봉호리,탑동2리 등 3개마을에 희망택시를 운영한데 이어 13개 마을을 추가로 선정,오는 10일부터 모두 16개 마을에서 희망택시를 운영키로 했다.추가되는 마을은 간성읍 탑동1리,어천3리,거진읍 원당리,송포1리,현내면 마달리,배봉리,산학리,화곡리,죽정2리,죽왕면 오봉1·2리,삼포1리,토성면 도원3리 등이다.

이들 마을 주민들은 오전 7시부터 오후 9시 사이에 희망택시를 수시 호출(2인 이상 탑승 권장)하면 탑승이 가능하다.또 주민들이 부담하는 요금은 대중교통 요금인 1200원만 부담하면 된다. 남진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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