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만1454ha 항공예찰

홍천국유림관리소(소장 이광호)는 5일 소나무재선충병 피해고사목 발견과 선제적 대응을 위한 항공예찰조사를 실시했다.

이번 소나무재선충병 항공예찰은 관리소와 지자체 공무원,소나무재선충병 모니터링센터 등과 함께 산림청 헬기를 이용했고 지상예찰과 병행해 실시됐다.

이날 항공예찰은 지역내 4만1454ha의 면적에 대해 항공예찰을 실시했고 소나무재선충병 발생 추이와 현황을 파악해 구체적인 방제계획을 수립,가을철에 본격적인 방제에 나설 계획이다.이번 예찰에서는 소나무재선충병 방제현장의 피해현황을 정확하게 파악,피해 발생지역뿐만 아니라 미발생 지역도 예찰을 강화함으로써 감염 의심목을 조기에 발견해 선제적으로 대응할 방침이다.

또한 오는 10월 19일 2차 항공예찰을 추가로 실시,조사 결과를 지상 정밀예찰을 통해 방제계획 수립 등에 활용할 계획이다.

유주현 joohyun@kad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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