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균형발전위원회와 산업통상자원부가 대전광역시, 강원도 등 17개 시·도와 함께 개최하는 이번 박람회는 기존 정부 정책 중심의 박람회에서 벗어나 ‘혁신’을 주제로 지역혁신활동가들의 참여를 대폭 확대했다.
지역주도 혁신성장을 주제로 한 17개 시·도 지역관에서 강원도는 메밀, 곤드레, 감자, 한우 등을 새롭게 활용한 ‘브레드 메밀’과 카뉴·카약을 만들고 뱃놀이 문화를 전파하는 칠성조선소 등 지역 특색을 활용한 청년기업을 소개할 예정이다.국가균형발전위원회 송재호 위원장은 “지역이 살아야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도 살고 지역을 강하게 하는 것이야 말로 대한민국을 바로 세우는 길”이라고 밝혔다. 진종인 whddls25@kado.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