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오후 1시 29분쯤 강릉시 옥계면 금진리 인근 야산에서 모 농협 조합장 A씨가 숨져 있는 것을 동생이 발견,경찰에 신고했다.동생은 경찰에서 “형이 휴대전화를 집에 두고 자취를 감춰 집 주변을 찾던 중 야산 중턱에서 발견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현재까지 A씨의 유서는 발견되지 않았다.경찰은 유족 등을 상대로 사망 원인을 조사중이다.한편 A씨는 최근 해당 농협 노조측과 고소·고발 등 갈등을 빚어온 것으로 전해졌다. 이서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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