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공고·안산공고 등 방문

홍천군이 수도권 학교의 학생들을 위한 힐링 레포츠의 가을철 수학 여행지로 급부상하고 있다.

군은 2015년부터 수도권 수학 여행 유치 지원 사업을 실시,올해 전반기까지 2000여 명이 홍천을 다녀갔다.지난 5∼7일까지 2박3일간 지난해 다녀간 영등포공고와 올해 홍천을 처음으로 찾은 안산공고 수학여행단이 지역에서 다양한 체험을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영등포공고는 배바위 카누마을에서 2일간 숙박하며 용오름 마을 국악 체험과 가리산 레포츠파크 짚라인,서바이벌 게임,홍천 동키마을 동물 교감 체험,수제 돈가스,배바위 카누마을에서 카누 체험을 하고 한서남궁억 선생 기념관을 관람했다.올해 처음으로 홍천을 찾은 안산공고도 홍천 동키마을에서 2박3일간 머물며 가리산 레포츠파크 체험,열목어마을의 트리 크라이밍 등 숲 밧줄 프로그램,아토피 천연비누 만들기,홍천 동키마을의 수제 돈가스,가리산 막국수의 맛집 체험 등 체험 여행을 즐겼다. 유주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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