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까지 따뚜공연장 등
경연·푸드존·부대행사

2018 원주 다이내믹 댄싱카니발이 오는 11일부터 16일까지 따뚜공연장을 비롯한 원주지역 곳곳에서 펼쳐진다.이번 축제에는 총 214개팀,1만4000여명이 경연에 참여한다.

특히 올해는 프랑스와 싱가포르,중국,러시아 등 해외 12개국에서 1605명의 해외팀들이 참가해 글로벌 축제로 도약한다.지난해 신설된 프리댄싱페스타는 올해로 2회째를 맞는 부대행사로 최소 5명에서 최대 20명으로 구성된 소규모 팀들이 경연을 펼친다.

메인행사인 댄싱카니발 퍼레이드는 최소 30명에서 최대 50명 이상의 팀들이 화려한 율동에 맞춰 원주를 춤의 열기로 물들인다.축제장 곳곳에는 60여개 푸드트럭과 푸드존이 운영돼 세계 각국의 음식을 맛볼 수 있다.또 전국 치어리딩 대회를 비롯해 치악산한우축제,치맥축제,청년활동 박람회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열린다.이밖에도 블록체험 브릭월드,어린이 뮤지컬 등 댄카플레이존도 운영된다.

이재원 댄싱카니발 총감독은 “시민과 함께,시민의 자발적인 참여 속에 ‘길,사람,소통’을 주제로 내일 그 장대한 서막이 열린다”고 말했다. 박성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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