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단현실 문학에 미치는 영향 토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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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민예총춘천지부(회장 노용춘)가 주최하는‘2018

둘하나 문학콘서트’가 오는 14일 오후 7시 카페 예부룩에서 열린다.이번 문학콘서트는 성악가 심기복이 ‘그리운 금강산’을 선보이고 정현우 시인의 사회로 이상국 시인(한국작가회의 자문위원)과 하창수 소설가(강원문화예술상 심사위원)가 토론을 이끈다.이번 문학콘서트는 남북 분단이 강원문학에 미치는 영향을 짚어보고 보다 가치있는 문학구상을 위한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노용춘 회장은 “강원도 문학의 정체성을 바로 세우고 문학작품을 통해 남북 분단의 현실을 정확히 들여다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누구나 토론에 참석할 수 있다.문의는 강원민예총 춘천지부(251-8907)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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