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삼척IC~갈천삼거리
2021년 문예회관∼진주초 완료

삼척지역내 도시 균형발전과 교통정체 해소를 위한 우회도로 개설이 잇따라 추진되고 있다.

10일 시에 따르면 동해고속도로 삼척IC 자원동과 국도7호선 갈천삼거리 우지동을 연결하는 도로의 경우,총연장 3.7km 에 180억원의 사업비가 투자되는 가운데 제2회 추경예산을 통해 설계용역 예산을 확보,내년 9월까지 실시설계 등의 완료와 함께 토지보상 등에 들어가 오는 2023년도까지 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다.

또,350억원이 소요되는 삼척문화예술회관 뒤 성남동~진주초교 앞 삼거리 사직동을 잇는 도시계획도로는 총연장 1㎞ 구간 중 현재 공사 중인 0.3㎞는 내년에 마무리하고,잔여 구간 0.7㎞는 오는 12월 실시설계를 완료한 뒤 2021년에 준공할 예정이다.나머지 구간 700m는 10억원의 용역비를 들여 올해 말까지 실시설계 완료와 내년 상반기 보상협의 등에 들어가 오는 2021년도까지 공사를 완료할 계획이다.남산지역 도시개발 차원에서 건지동 주공아파트 앞~삼척중 앞 자원동 구간을 이어주는 도로개설도 150억여원을 들여 접속도로 4차선으로 오는 2020년까지 개설키로 하고,최근 토지와 지장물 등 보상협의와 행정절차에 들어갔다. 진교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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