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업비 10억9700만원 투입

양구군은 재해위험지로 지정된 이리·윤오골저수지에 총 10억9700만원을 투입해 정비사업을 추진한다.

지난 1945년 준공된 이리저수지는 제당이 노후돼 누수가 발생되고 둑마루의 침하현상이 발생하면서 지난 2016년 10월 정밀 안전진단 결과 C등급을 받았다.

정비 사업에는 국비 2억5000만원과 도비 5000만원,군비 2억원 등 총 5억원의 예산이 투입된다.남면 대월리에 위치한 윤오골저수지도 제당이 노후돼 누수가 발생했고 제당 상단에 침하현상이 발생해 집중호우시 저수지붕괴가 예상되고 있다.군은 지난 2017년 9월 윤오골저수지의 정밀 안전진단을 통해 국비 2억9800만원과 도비 6000만원,군비 2억3900만원 등 총 5억9700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보강공사를 실시한다. 이재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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