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내면사무소 주민의견 청취

강릉국토관리사무소는 ‘국도 31호선 홍천 내면 수해상습지 개선공사’ 착수에 따라 주민의견 청취를 위한 설명회를 13일 오후 4시 내면사무소에서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공사는 홍천군 내면 율전리,자운리 구간에 대해 도로폭을 확장하고 배수시설을 개선하는 형태로 진행된다.

홍천 내면 국도 31호선은 고랭지 농산물 재배 농경지가 국도 보다 높아 여름철 집중호우시 토사가 도로로 유출돼 도로 침수 위험이 높아지고 주변 접근에도 큰 불편을 겪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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