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제 정래옥(74·사진) 전 용대2리 이장이 군민대상을 수상한다.

인제군은 올해 군민대상 수상자로 향토봉사부문에 정래옥씨를 선정,발표했다.지역개발,충효,문화·예술,체육·교육부문 수상자는 선정되지 못했다.정씨는 북면 용대2리 이장과 용대향토기업 대표 재직 시 마을 기업의 수익금 대부분을 공익사업에 지원하는 등 마을 발전을 위해 기여했다.또 이웃돕기,장학금 기탁,마을 노인회·방범대 지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향토 봉사활동을 펼쳐 그 공로를 인정받았다.시상은 내달 6일 인제잔디구장에서 열리는 제36회 합강문화제 개회식에서 진행된다. 최원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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