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 세부추진계획 보고회 개최
임산물 전시판매존 등 운영예정

인제에서 내달 개최되는 대한민국 산림문화박람회가 지역경기 활성화의 기회가 될 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인제군은 11일 인제읍행정복지센터에서 최상기 군수와 군의원,유관기관·사회단체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18 대한민국 산림문화박람회 세부추진계획 보고회를 가졌다.

내달 5일부터 14일까지 열흘간 열리는 올해 산림문화박람회는 ‘산림,함께 여는 녹색일자리’를 주제로 메인 행사장인 나르사파크를 비롯해 다목적경기장과 농업기술센터,EM환경센터,소방서,인제스피디움 등에서 공식행사,경기대회,전시,체험,판매,학술,연계행사의 7개분야,57개 프로그램으로 다채롭게 마련된다.개막식은 10월 5일 오후 2시 다목적경기장에서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인사말,축하영상,시상식,축하공연 등으로 진행된다.개막행사에는 초청인사 등 20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주제관에서는 대형 자작나무 회화작품과 인제 자작나무숲 4계 영상이 선보일 예정이며 시·도 우수임산물 전시판매존도 운영된다.

특히 녹색일자리 창출,산림정책 소개,산림경영컨설팅 등 산림경제 활성화를 위한 정보 공유의 장이 마련된다. 최원명 wonmc@kad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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