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서 강원도사회복지대회
1300여명 참석 윤리선언 낭독

▲ 제17회 강원도사회복지대회가 11일 삼척체육관에서 도내 사회복지시설과 기관,단체 관계자 등이 참가한 가운데 열렸다.
▲ 제17회 강원도사회복지대회가 11일 삼척체육관에서 도내 사회복지시설과 기관,단체 관계자 등이 참가한 가운데 열렸다.
제17회 강원도사회복지대회가 11일 삼척체육관에서 열렸다.

사회복지 주간을 맞아 사회복지에 대한 시민 이해 증진과 사회복지관련 종사자·자원봉사자를 격려하기 위한 화합 한마당 축제인 이날 대회는 강원도사회복지협의회(회장 박주선) 주관으로 도내 사회복지시설과 기관,단체 관계자,자원봉사자 등 1300여명이 참여해 1,2부로 나눠 진행됐다.대회 식전공연으로는 군악대 공연과 이사부 무용단의 축하공연이 선보여 박수갈채를 받은 가운데 1부 유공자 표창과 윤리선언 낭독 등에 이어 2부에서는 다양한 문화공연,경품추첨 등이 열려 분위기를 끌어올렸다.특히 행사장 주변에 참가자와 지역주민이 함께 보고 즐길 수 있는 복지존과 기업존,먹거리존 등 다양한 홍보·체험부스가 마련돼 눈길을 끌었다.

박주선 회장은 대회사에서“사회복지 관련 종사자와 자원봉사자 등에게 우선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이번 대회가 시민들의 사회복지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는 동시에 기관·단체간 협력을 통해 지역복지 활성화에 크게 기여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진교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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