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작가협회 춘천지부 주최
14일 춘천 아트프라자갤러리

Untitled-9.jpg
개성넘치는 4인 4색의 독특한 사진의 세계가 공개된다.한국사진작가협회 춘천지부가 주최하는 ‘4인의 울림’ 전시회가 오는 14일 춘천 아트프라자갤러리에서 개막한다.

이번 전시는 춘천을 주무대로 다양한 작품활동을 펼치고 있는 김영한,오일주,정시권,최익화 사진작가의 작품 30여점이 선보인다.

춘천예총 수석부회장 김영한 작가는 조선왕릉에 설치된 문석인과 무석인을 통해 한국인들의 심성을 엿본 작품 15점을 전시하고 오일주 작가(강원국제비엔날레 이사장)는 사계절 인제 자작나무를 소재로 한 작품 5점을 내놓았다.한국사진작가협회 도지회장 정시권 작가는 하늘이 품고 있는 세상의 존재감과 변화하는 모습을 담은 작품 10점을 걸었다.

또 춘천사진동호회장 최익화 작가는 해뜨고 해지는 호수 의암호의 서정적인 풍경을 앵글에 담아 작품을 전시한다.

걸출한 경력을 지닌 이들 작가들의 전시작품은 대형작품에서 소형작까지 다양한 규격의 작품이 선보일 예정이어서 더욱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전시는 오는 18일까지 진행된다.오프닝은 14일 오후 2시. 박창현
저작권자 © 강원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