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리그 팀과 7차례 연습경기

원주 DB프로미가 11~22일 일본 나고야와 가와사키에서 전지훈련을 실시한다.

원주 DB는 이번 해외 전지훈련에서 시가 레이크 스타즈,산엔 네오피닉스 도쿄 Z,가와사키 브레이브 썬더스,요코하마 B-코르세어스 등 일본 B리그팀과 총 7차례 연습경기를 치를 예정이다.원주 DB는 지난 시즌 ‘꼴지’일 것이라는 외부의 평가를 뒤집고 정규리그 우승과 챔피언결정전 진출을 이뤄냈다.한편 원주 DB는 올 시즌을 앞두고 지난달 새 외국인 선수로 마커스 포스터(23)와 저스틴 틸먼(22)을 영입했다.슈팅 가드인 포스터는 대학교 4학년이던 지난 시즌에 33경기에 나와 평균 19.8점에 3.9리바운드,2.7어시스트를 기록했다.골 밑 요원인 틸먼은 올해 7월 미국프로농구(NBA) 서머리그에서 마이애미 히트 소속으로 두 경기에 출전,6.5점에 5리바운드의 성적을 냈다. 김호석
저작권자 © 강원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