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관광공사는 오는 14일까지 국내 관광통역안내사 80여명을 대상으로 원주와 강릉,화천,평창 등 도내 주요 관광지에 대한 ‘강원권 관광 전문가 양성교육과정’을 개설,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

한국관광공사는 수도권 중심 관광통역안내 교육에서 벗어나 지역 역사문화와 관광자원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지역 거주자 중심의 교육기회를 확대하고자 올해부터 전국 권역별 지역관광 전문가 양성교육 과정을 신설,운영 중이다.

특히 이번 강원권 교육은 강원 역사와 전통문화,한반도평화관광(DMZ),강릉 아리바우길 9코스와 심곡 바다부채길,월정사 등 도내 주요 관광지와 관광자원을 활용,현업에서 활동 중인 관광통역안내사의 실무역량 강화를 위해 현장 중심 교육이 진행된다. 김도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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