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 농특산물 직거래 장터 운영
곤드레 나물 등 10% 할인 판매

▲ 정선군은 12일 서울 노원구청 광장에서 추석을 앞두고 농특산물 직거래 장터를 개장했다.
▲ 정선군은 12일 서울 노원구청 광장에서 추석을 앞두고 농특산물 직거래 장터를 개장했다.
정선 농업인들이 추석을 앞두고 수도권 소비자 공략에 나섰다.군은 12일부터 13일까지 서울 노원구청 광장에서 농특산물 직거래 장터를 운영한다.

직거래 장터는 정선사과,곤드레 나물,더덕 등 농특산물과 추석 명절 성수품인 수리취떡,한과 선물세트를 시중 가격 대비 10% 할인·판매한다.

한국농업경영인 정선군연합회와 정선수리취떡영농조합법인,정선아라리한과 등 단체도 직거래 장터에 참여해 50여 종의 농특산물을 선보인다.

또한 청정 정선에서 생산되는 농특산물의 우수성을 홍보하기 위해 정선군 농특산물 홍보관도 함께 운영한다.군은 지난해 직거래 장터 운영을 통해 3억여 원의 매출을 올렸다.

군 관계자는 “지역 우수 농특산물 수도권 마케팅을 위해 올해 서울시청 광장,안산시청 광장,남동구 소래포구 축제 등지에서도 직거래 장터를 운영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윤수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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