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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시, KTX 삼척∼강릉 연장 건의

철도시설공단에 협조 요청
동해안 종단철도 구축 기대
시 “조만간 공단 방문 예정”

김정호 2018년 09월 13일 목요일
민선 7기 삼척시가 김양호 시장의 핵심 공약인 ‘KTX 삼척 연장’을 위해 시동을 걸었다.

시는 최근 한국철도시설공단에 삼척에서 강릉으로 이어지는 선로 신설을 2021년 제4차 국가철도망구축계획에 반영해 줄 것을 건의했다고 12일 밝혔다.KTX 삼척 연장은 김 시장이 선거기간 내건 공약 중 핵심으로 동서고속도로 삼척~제천구간 조기 착공과 함께 이뤄 접근성을 대폭 개선한다는 계획이다.

삼척~동해 삼척선,강릉~영주 영동선이 놓여 있지만 굴곡이 심하고 운행속도가 각각 30㎞대,60㎞대에 그쳐 삼척선의 경우 바다열차가 오고가는 관광용 철도로 쓰이고 있다.시속 250㎞로 달리는 KTX 운행이 불가능한 것이다.

시가 구상하는 삼척~강릉 노선은 삼척에서 도경,동해,옥계를 거쳐 강릉까지 이어지는 직선 노선이다.삼척~강릉 선로 신설은 2년 뒤인 2020년 동해중부선 삼척~포항 철도 개통과도 연계된다.삼척~강릉 선로가 신설되면 동해중부선이 강릉~제진~북한을 잇는 동해북부선과 연결,명실상부 동해안 종단철도가 완성돼 국가 교통망의 한축을 이루게 된다.영동선과 이어줄 삼척~도경 구간 노선만 신설해도 동해안 종단철도가 구축된다.

시 관계자는 “한국철도시설공단이 동해중부선과 관련한 용역 발주를 앞두고 있어 지금이 적기이다”며 “이번에는 공문으로 건의를 했고,조만간 공단을 방문해 당위성을 적극 설명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김정호 kimpro@kad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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