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la,오라’ 이틀간 열전 마무리
축구 등 5개 종목서 기량 겨뤄
플리마켓·이벤트행사 등 열려

▲ 한림대-강원대 스포츠 교류전 ‘Hola,오라’ 마지막 경기인 남자축구가 12일 강원대 대운동장에서 열린 가운데 승리팀 강원대가 환호하고 있다.
▲ 한림대-강원대 스포츠 교류전 ‘Hola,오라’ 마지막 경기인 남자축구가 12일 강원대 대운동장에서 열린 가운데 승리팀 강원대가 환호하고 있다.
한림대와 강원대의 스포츠 교류전 ‘Hola,오라’가 이틀간의 열전을 마무리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 11일 강원대에서 한림대로 가는 퍼레이드를 시작으로 12일까지 야구,농구,배구,남자축구.여자축구 등 5개 종목에서 기량을 겨뤘다.또 강원대 연적지삼거리에서 문화교류전이 열려 양 대학의 동아리 11개팀이 그동안 갈고닦은 솜씨를 선보였다.

대회기간 플리마켓,푸드트럭,미니게임,연예인 초청 공연,이벤트 행사 등 다채로운 행사가 열렸으며 양 대학 선수단과 응원단,춘천시민 등 500여명이 참여해 지역축제 행사로 자리매김했다.

김중수(한림대)·김헌영(강원대) 총장은 이날 폐막식사를 통해 “올해 행사는 양 대학 간의 스포츠·문화·학생활동 교류를 넘어 춘천시민들이 다함께 즐기는 화합과 감동의 축제였다”고 말했다. 김도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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