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로자 애로사항 청취

▲ 유정배 석탄공사 사장이 12일 도계광업소에서 채탄현장을 점검하고 있다.
▲ 유정배 석탄공사 사장이 12일 도계광업소에서 채탄현장을 점검하고 있다.
지난 3일 취임한 유정배 대한석탄공사 사장이 12일 도계광업소에서 현장 근로자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유 사장은 이날 도계광업소 지하 생산현장인 막장을 점검하고 현장 근로자들의 열악한 작업환경을 직접 체험했다. 또 근로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안전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유 사장은 “무엇보다 우리 직원들의 안전과 행복이 중요하며 안전을 최우선으로 업무를 추진하기 바란다”며 “앞으로 사회적 가치를 선도해 나가는 공기업으로써 역할을 구축해 나가자”고 당부했다.한편 유 사장은 13일과 17일 장성광성소와 화순광업소를 방문,현장 근로자들을 격려할 예정이다. 박현철
저작권자 © 강원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