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람회 기간 합강문화제 열려
평생학습·주민자치 박람회 마련
본사주최 목기 목공예대전 전시회

인제에서 열리는 대한민국 산림문화박람회 기간 다양한 연계행사가 마련된다.

군은 내달 5일부터 14일까지 열흘간 진행되는 대한민국 산림문화박람회의 시너지 효과를 위해 지역의 최대 향토축제인 합강문화제를 비롯해 다채로운 지역행사를 개최한다.제36회 합강문화제는 박람회 개막일인 10월 5일부터 7일까지 사흘간 인제공설운동장과 합강정에서 열린다.올해 합강문화제는 합강제례를 비롯해 전통문화,문예·전시,체육행사 등으로 진행된다.단 산림문화박람회 기간 열리는 만큼 타종행사와 거리퍼레이드,군민노래자랑 등 일부 프로그램은 열리지 않는다.

산림문화박람회의 주민 참여도를 높이기 위해 평생학습박람회와 주민자치박람회가 함께 진행된다.‘평생학습으로 함께하는 하늘내린 인제’를 주제로 열리는 평생학습박람회는 10월 13,14일 하늘내린센터 주차장 등에서 90여 개 프로그램으로 마련된다.주민자치박람회도 14일 같은 장소에서 전시,체험,공연으로 알차게 꾸며진다.

이와 함께 강원도민일보와 군이 공동 주최하는 제2회 인제전통목기 목공예대전 전시회가 박람회 행사장에서 열린다.최고상인 대상 수상자에게 500만원의 상금이 주어지는 올해 목공예대전은 14일 작품접수가 마감되며 산림문화박람회 개막식에서 시상식이 진행된다. 최원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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