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제에서 추석 명절을 앞두고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안전조치가 강화된다.

인제군과 인제소방서,전기안전공사,가스안전공사는 13일까지 사흘간 대형마트,재래시장,버스터미널,하늘내린센터,인제스피디움 등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했다.주요 점검내용은 건축물 손상과 균열,결함,전기·가스 설비시설 관리실태 등이다.

이들 기관은 점검 결과를 분석,안전관리 상태가 미흡한 시설에 보완사항을 통보하는 등 주민과 방문객들이 안전하게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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