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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하기관장 인사 지연에 선거캠프 소외론

도시공사 등 3기관 단체장 공석
정보진흥원 언론인 출신 유력
캠프 인사 발탁 가능성 희석
일정 지체에 조직 피로감 누적

오세현 2018년 09월 14일 금요일
이재수 시장 취임 후 산하기관장 인사가 늦어지면서 선거 캠프 인사들의 소외론이 불거지고 있다.

13일 춘천시에 따르면 현재 단체장이 공석인 산하기관은 도시공사,강원정보문화진흥원,바이오산업진흥원 등 3곳이다.이중 도시공사 사장은 신용철 전 춘천시부시장이 내정돼 인사혁신처의 심의를 받고 있으며 강원정보문화진흥원장은 최근 공모를 끝낸 결과 4명이 응모한 것으로 알려졌다.시청 내에서는 전직 언론인 출신 A씨가 유력한 것으로 점치고 있다.바이오산업진흥원은 내부승진과 공직출신 인사 등을 중심으로 폭넓게 검토했으나 최근 대기업 출신 인사 등 전문가 중심으로 원장인사를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산하기관장 인사에 속도가 붙지 않는 데다 후임자로 캠프출신 뿐만 아니라 외부전문가,시청 내부 인사 발탁 등이 다양하게 고려되면서 선거 캠프 인사들의 활동공백도 길어지고 있다.행복한 시민정부 준비위원회에서 전문위원 총괄을 맡은 황순석 전 강원도 착한소비 캠페인 단장과 직접민주주의위원회를 맡았던 유성철 전 춘천시민연대 사무국장 등은 아직까지 뚜렷한 활동 계획이 없는 상태다.한 선거 캠프 인사는 “공식 활동이 종료된 후 어떻게 될 지 아무도 모르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이 시장의 경우 시정 철학을 끌고나갈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외부전문가를 수혈하거나 선거캠프 인사를 중용하는 방안을 적절하게 활용해왔다.그러나 이 과정에서 전체 일정이 지체,조직 피로감이 누적되고 있다는 지적도 나오고 있다.이에 따라 향후 시산하기관 및 주요 보직인사에서 인사의 속도감을 주는 것은 물론 캠프인사들의 활용여부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오세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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