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부터 내달 7일까지

강원도를 비롯한 전국 전통시장 500여곳이 14일부터 다음 달 7일까지 ‘전통시장 가을축제’를 연다.중소벤처기업부는 전통시장 이용을 늘리고 내수경기를 활성화하기 위해 전통시장 가을축제를 개최하기로 했다고 13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이달 28일부터 열리는 범정부적 쇼핑 관광·행사인 코리아 세일 페스타(Korea Sale FESTA) 참여의 하나로 열린다.

중기부는 국민이 전통시장을 찾아 추석 장보기를 할 수 있도록 추석 연휴 전에 이번 축제를 열고 다양한 체험행사,문화공연,특가판매 등 다채로운 행사도 마련했다. 전통시장과 인접한 대형유통점에선 상생협력프로젝트를 통해 온누리 상품권을 경품으로 제공하고,유통점 안에 전통시장 홍보부스를 설치하거나 시장 특화상품을 판매하기로 했다.

전통시장 온누리상품권은 다음 달 31일까지 5% 할인해 최대 50만원까지 구매할 수 있다.판매처는 새마을금고와 농·수·신협,우체국,신한·우리·기업·국민은행 등이다.추석 연휴를 포함한 행사 기간에는 전국 500여 전통시장 주변 도로에서 최대 2시간까지 주차가 허용된다. 이 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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