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새마을부녀회, 신생아 용품 50채 전달

강원도민일보가 진행하고 있는 저출산 극복프로젝트 캠페인이 홍천에서 확산되고 있다.

홍천군새마을부녀회(회장 박순옥)는 지난 14일 군새마을회관 회의실에서 홍천관내 기초생활수급자 및 결혼여성이민자에게 신생아 용품(이불,요,베개) 50채를 전달했다.신생아 이불은 새마을부녀회원 20여명과 유관기관단체장의 자원봉사로 지난 3~12일 관내 신생아 탄생을 축하하는 마음으로 만들었다.전달식은 이강권 군새마을회장을 비롯한 10개 읍면 부녀회장과 출산을 앞둔 산모 등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이에앞서 홍천군과 홍천축협은 출산축하 후원금 대상자에게 통장 개설과 함께 후원금 10만원을 지원하고 있으며,홍천사랑말한우도 지난해 3월부터 출생신고를 한 신생아 가정에 한우국거리와 미역,축하카드를 전달하는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유주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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