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내린센터에 설치
3D상영관·매점 등 조성

인제지역 첫 작은영화관이 본격 운영된다.

인제군은 전국에서 처음으로 CGV사와 작은영화관 업무제휴를 체결,오는 22일 정식 개관식을 열고 개봉영화를 상영한다.이날 오후 2시 하늘내린센터 대공연장 앞에서 열리는 개관식에서는 100인의 오케스트라 연주와 함께 소프라노 방주영,배우 임형준·김민교의 축하무대·팬사인회 등이 진행된다.하늘내린센터에 마련된 CGV인제 영화관은 3D상영관(56석),일반상영관(43석)과 매점,휴게공간으로 꾸며졌다.연중무휴로 1일 8회 다양한 연령층을 겨냥한 최신 영화가 상영된다.

특히 개관 당일부터 추석연휴 마지막 날인 26일까지 무료 시사회가 진행돼 지역주민은 물론 군장병과 고향을 찾은 귀성객들의 발길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최원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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