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계사통팔달시장 통기타 페스티벌
추억의 스타·동아리 참여 음악여행
정선군과 임계사통팔달시장(상인회장 박승영),문화관광형시장육성사업단은 16일 시장 일원에서 ‘2018 낭만가객 통기타 페스티벌’을 진행했다.페스티벌은 통기타 특유의 감미로운 선율과 감성적 멜로디로 70∼80년대를 풍미하던 추억의 스타들이 무대에 올라 음악여행을 선사했다.
유심초와 양하영,신계행 등 가수들이 공연에 나섰으며 도내 10개 통기타 동아리가 참여하는 경연대회도 열렸다.상인회는 화전민 생활과 음식을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은 물론 청정 농특산물 활인판매 행사를 진행했다.또한 임계지역에서 생산되는 명품 사과,마늘 등 특산물을 활용한 로컬푸드 요리체험 이벤트도 운영했다.앞서 지난 6월 로드무비 ‘고래사냥’ 촬영 주 무대인 임계사통팔달시장에서 배창호 감독과 함께하는 토크콘서트를 선보였다.
박승영 상인회장은 “올해 처음으로 열리는 낭만가객 통기타 페스티벌이 대한민국 전통시장을 대표하는 공연 이벤트로 자리를 잡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윤수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