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접 빚은 명절 떡 이웃 나눔
집수리·세탁·환경정화 봉사

횡성군 횡성읍에서 17일 대대적인 추석맞이 나눔행사가 펼쳐진다.

횡성읍 행복봉사공동체(위원장 이석원)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박성철)는 이날 총 5곳에서 ‘추석명절 연합봉사 활동 및 나눔행사’를 진행한다.

이날 오후 1시 횡성읍 행정복지센터에서 ‘우리동네 끈끈한 정(情)담은 따끈한 기정떡 나눔행사’를 마련,지역내 소외이웃 150가구에 기정떡 70㎏을 전달한다.새마을부녀회(회장 마인숙)와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선승환)도 소외이웃 100가구를 위한 명절 송편 나눔행사를 벌인다.회원들이 직접 빚은 송편을 이날 각 가정을 직접 방문해 전달한다.

또 횡성누리스타(단장 김형선)·사회복지대학봉사단(단장 김옥선)은 이날 추동리에서 집수리 봉사,한마음적십자봉사회(회장 박선자)는 학곡2리 하일경로당에서 행복나눔 빨래터 세탁 도우미 연합봉사 활동을 펼친다.여기에 섬강변에서는 행복봉사공동체 횡성읍분과 17개 단체가 모여 환경정비 연합봉사에 나선다. 정태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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