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TI 국제무역투자박람회 폐막
세계 유력 CEO 동해안 관심집중
1494건 상담액 5억 9982만불
신동북아 북방경제 번영 논의
강원도발 경제한류 확산 기여
박람회 기간 동안 도내 기업들은 수출계약건을 잇달아 체결했다.동해다이퍼가 남아프리카공화국과 생산공장 설립 등 1000만불 수출 계약을 맺은 것을 비롯해 도내 대표 주류 제조업체 솔래원은 중국,말레이사아 등과 250만불,강원인삼농협은 대만,중국 등과 150만불,원주시 소재 21개사로 구성된 원주시 농식품 수출협회는 캐나다,중국 바이어와 168만불,정선사과는 베트남 바이어와 50만불 계약을 각각 맺었다.
‘신동북아 시대-협력,발전,상생!’을 주제로 한 이번 박람회에는 올림픽개최지 경제협력포럼,여성CEO교류회,GTI경제협력포럼이 열려 한반도 평화 번영 시대 강원도 중심 북방경제 방안이 논의됐다.이번 박람회에서 각 국 기업인들은 남북 평화·화해를 기원하며 남북경협 재개 시 동북아 국가 간 협력에 나설 것을 다짐하는 등 GTI박람회는 신(新)동북아시대 강원도 발(發) 경제한류를 확산했다. 박지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