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수행원에는 전국시도지사협의회장을 맡고 있는 박원순 서울시장과 최문순 강원도지사가 초청됐고 정당대표로는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정동영 민주평화당 대표,이정미 정의당 대표가 각각 확정됐다.관심을 모았던 경제계에서는 최태원 SK회장,이재용 삼성 부회장,구광모 LG회장,김용환 현대자동차 부회장 등 4대 주요 대기업 경영진과 이재웅 쏘카 대표,장병규 4차산업혁명위원장 등이 동행한다.
현정은 현대그룹 회장, 최정우 포스코 회장,신한용 개성공단기업 협회장,이동걸 한국산업은행 총재도 포함됐다.특히 지난달 24∼26일 금강산에서 열린 2차 이산가족 상봉 때 김현수(77) 할아버지를 통해 정성스러운 쓴 손편지를 북녘의 큰할아버지에게 전달해 화제를 모았던 양양여중 김규연(16)양과 평창올림픽 당시 자원봉사자로 활동했던 대학생 이 에스더(숙명여대2)양이 포함돼 눈길을 끌고있다. 진종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