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종합지원센터 개소
도시가스·난방유 요금 지원

▲ 에너지종합지원센터 개소식이 17일 원주밥상공동체종합사회복지관에서 열렸다.
▲ 에너지종합지원센터 개소식이 17일 원주밥상공동체종합사회복지관에서 열렸다.
원주밥상공동체종합사회복지관(관장 허기복)은 17일 에너지종합지원센터 개소식을 갖고 연탄을 비롯,가스와 난방유 등 빈곤층 가구 형태에 따라 맞춤형 에너지원을 공급하기로 했다.이날 개소식에는 참빛원주도시가스와 한국가스공사 강원본부,원주시도시재생지원센터,노나메기,SK에너지 등 관계자들이 참석,업무협약을 맺고 빈곤층 에너지 지원에 힘을 보태기로 했다.허기복 관장은 “빈곤 가정들이 폭염과 혹한에 잘 대비할 수 있도록 저소득 독거노인 등 차상위계층을 우선 선발해 지원 할 것”이라고 말했다.또 센터는 다양한 에너지원 공급뿐 아니라 도시가스,난방유 요금 연체 가구에 대납 등도 지원할 계획이다. 남미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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