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교육감 선거공약은 강원도내 50% 공립단설유치원설립이다.아쉽게도 현실은 그러하지 못할 것임을 나는 잘 알고 있다.공약은 공약일 뿐이고 유아교육현장은 그러하지 못함을 알기 때문이다.그 이유 하나가 사립유치원 및 어린이집의 대동단결이다.지난해부터 진정한 통합교육을 위해 강릉유천지구 단설유치원 설립을 위해 지역 시민단체들의 협력 하에 실태조사를 해본 결과 잘못된 정부정책으로 보여졌다.정부가 예산이 없다 보니 그동안 유아교육은 민간에 많이 의존하게 되었고 사립유치원과 보육개념인 어린이집이 많이 생겨나게 된 동기가 되었음을 알게 됐다.
강원도교육청 특수교육발전협의회 위원으로서 진정으로 바란다.진정한 장애유아 통합교육을 위해 비 장애유아와 장애유아 즉 유아(특) 교육 정책 만큼은 공립과 사립이 상생하며 서로 성장하는 유아교육이 한층 더 발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되고 균등한 교육의 기회가 제공되어야 할 것이다.최근 몇 년의 우여곡절 끝에 최근 도의회에서 남산단설유치원 설립이 가결됐다.이처럼 유아교육자로서 사립유치원이 운영과 생존권위험을 받지 않는 한 현실의 열악한 환경 속 유아교육이 아닌 서로 상생하고 협력하여 강원도 인재가 양성되기를 특수교육발전협의회 위원으로서 제안하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