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요셉해누리 지역아동센터
노후공간 활용한 작은도서관

▲ 17일 성요셉해누리 지역아동센터에서 캠코브러리 17호점 개관식이 열렸다.
▲ 17일 성요셉해누리 지역아동센터에서 캠코브러리 17호점 개관식이 열렸다.
도내 처음으로 지역아동센터 내 노후 공간을 활용한 작은도서관 ‘캠코브러리 17호점’이 개관했다.

캠코(사장 문창용)는 17일 강릉 성요셉해누리 지역아동센터에서 ‘캠코브러리 17호점’개관식을 열었다.캠코브러리는 캠코(KAMCO)와 도서관(Library)의합성어로,캠코가 지난 2015년부터 지역학생들의 학습 환경 개선을 위해 시행한 사회공헌활동이다.부산,서울,대전 등 전국 총16곳의 캠코브러리가 설치됐으며 강원도에서는 첫 개관이다.

이번 사업은 도서관 설치와 함께 독서지도 프로그램 및 문화체험 활동을 체계적으로 지원해 도서관 시설과 독서지도를 결합한 새로운 교육기부 모델로 호평받고있다.한편 캠코 강원본부는 지난 2012년 강릉사옥 1층에 옥거리 도서관을 개관해 지역사회 발전과 주민들의 복리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이연제 dusdn2566@kad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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