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림조합 공판장 수매후 입찰

인제에서 자연산 송이 첫 공판이 18일 진행된다.

인제군산림조합(조합장 이종욱)은 이날 조합 지하 공판장에서 오후 4시까지 자연산 송이와 능이를 수매한 뒤 입찰을 실시한다.인제산 자연 송이는 맛과 향이 뛰어나 전국 최고의 품질을 자랑한다.해마다 전국에서 가장 먼저 산지 채취가 이뤄지지만 올해에는 폭염과 가뭄 등의 영향으로 지난해보다 10여일 늦게 공판이 열린다.산림조합은 이날 수매가 끝난 뒤 1·2등급,생장정지품,개산품,등외품으로 분류,입찰을 진행한다. 최원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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