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신용보증재단(이하 강원신보)이 제8대 신임 이시장 최종 후보 2명을 강원도에 재추천한다.강원신보는 18일 이뤄질 재단 신임이사장 최종후보자 추천을 위한 임시이사회를 17일 열고 지원자 4명에서 최종 압축된 2명을 강원도에 추천하기로 했다고 밝혔다.도에 추천되는 최종 후보자들은 경기정 전 신한은행 강원본부장과 황병홍 전 신용보증기금 전무이사인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강원신보는 지난달 제8대 이사장 임용후보자 2명을 선발했으나,강원도의 반대로 최근 후보자를 재공모했다.이후 서류심사와 면접을 통해 2명을 최종 심의대상으로 압축,이날 재단 본점에서 임시이사회를 열고 이들 모두 강원도에 추천할 신임 이사장 최종 후보자로 결정했다.한편 강원도는 18일 강원신보가 추천한 이사장 후보자들을 대상으로 적격여부를 판단할 방침이다. 신관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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