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시양성평등대회

▲ 제25회 강릉시양성평등대회가 18일 강릉시청 대강당에서 진행됐다.
▲ 제25회 강릉시양성평등대회가 18일 강릉시청 대강당에서 진행됐다.
강릉 여성계 최대 축제인 ‘제25회 강릉시양성평등대회’가 18일 강릉시청 대강당에서 열렸다.

‘평등을 일상으로 더 큰 강릉,새로운 변화의 성장 여성의 힘으로’를 슬로건으로 강릉시 여협(회장 나선숙)이 개최한 이날 양성평등대회에는 김한근 시장과 권성동 국회의원,최선근 강릉시의장,한명옥 강원도여성단체협의회장 등을 비롯해 지역 여성계 300여 명이 참석했다.양성평등대회에서는 21세기 남녀평등헌장 낭독과 유공자 시상식,결의문 낭독 등이 진행됐다.시상식에서는 김형숙 한국생활개선 강릉시연합회장이 여성권익증진부문 디딤돌상을,송종호 성균관여성유도회 강릉지부 회장이 여성봉사상을 수상했다.유공자들에게는 여성발전유공표창이 전달됐다.

나선숙 회장은 “동계올림픽을 성공적으로 치른 강릉여성의 저력으로 명품도시 강릉을 만들고,평화의 시대를 여는데 우리 모두 앞장서자”고 말했다. 이연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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