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업무계획 보고회 개최
신에너지산업 육성 등 제시

삼척시는 18일 2019년도 주요업무계획 보고회를 갖고 내년 시정 운영 방향을 모색했다.

이날 보고회에서 내년 역점사업으로 일자리 창출,관광벨트 구축,신에너지산업 육성,정자형 SOC도로망 구축,도시재생 추진이 제시됐다.역점사업은 김양호 시장의 공약사업과 정부 혁신사업,공모사업 등을 바탕으로 이뤄졌다.

실과소별 주요 사업은 문화공보실 ‘대이리 동굴지대 보수’,관광정책과 ‘이사부 독도 평화의 존 관광명소화’,특화산업과 ‘지하자원 활용 신산업 육성 마스터플랜 수립’,일자리경제과 ‘청년몰 조성’,건설과 자원동~우지동 우회도로 개설 등이다.

시는 올해 시정 성과로 도시재생 사업 선정,신재생에너지 도시 조성,신산업 수소경제 육성 기반 구축,신규 수입원 발굴 도내 최우수,포스파워 발전소 착공 등을 꼽았다.김 시장은 “내년은 민선 7기 주요 사업이 가시화,구체화하는 단계로 돌입하는 원년이자 남북교류 북방경제 협력의 시대를 맞아 삼척시가 한 단계 더 도약하는 성장의 기반이 되는 중요한 시점이다”고 말했다. 김정호 kimpro@kad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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