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양군의회는 18일 제234회 정례회 제4차 본회의를 속개하고 군정질문을 실시했다.김의성 의원은 “설해원 골든비치 개발 확장과 관련,주변지역 주민들이 피해를 호소하고 있다”며 “피해 저감 대책이 무엇이냐”고 물었다.박봉균 의원은 “양양군 공무원 노조의 활동이 근로조건이나 복지 등에 국한하지 않고 정부나 지자체의 정책결정에 영향을 미치려 할 수도 있다는 일부 우려가 있다”며 “이에 대한 군의 입장은 무엇이냐”고 질의했다.

이종석 의원은 “지역내에 업체가 있지만 타 지역의 업체와 수의계약을 하는 경우가 있다”며 “2016년부터 현재까지 타지역 업체 수의계약 건수와 이유를 밝히라”고 요구했다. 최 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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