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개분야 22건 과제 선정
주민 체감형 사업 주목

영월군이 18일 오전 군청 상황실에서 ‘공직 내부 혁신을 통한 지역사회의 변화와 도약’목표 아래 군정 혁신과제 보고회를 개최하고 본격 시행에 들어갔다.이 자리에서는 △주민 편의 증대△주민 소통·참여 확대△일하는 방식 개선△복무 환경 개선 등 4개 분야 22건의 혁신과제와 부서시책 38건을 선정했다.

특히 맞춤형 과세 안내를 위한 과세내역 알림톡 및 결제 서비스,행정 접근성이 취약한 주민들을 위한 국공유재산 관련 현장 방문 상담,협업을 통한 민박 및 야영장 안전교육 통합,수도계량기 동파 선제적 대응을 위한 보온덮개 지원사업 등 주민 체감형 과제들이 주목을 받았다.

여기에다 임업인 산림소득사업 계획서 작성 지원,농촌체험관광 패키지 운영,이야기가 있는 버스 승강장,지하보도 갤러리 조성,비상근무 여건 개선 등 실무 직원들이 느껴왔던 다양한 과제들이 발굴됐다. 방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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