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시가 지역 유휴공간을 활용해 작은 미술관을 조성한다.

시(시장 류태호)와 널티(대표 김신애)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진행하는 ‘2018년 작은미술관 조성 및 운영’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작은 미술관이 들어서는 곳은 최근 2년 동안 폐쇄되고 있는 공공유휴공간인 옛 꽃때말공부방이다.새로운 문화공간으로 기대가 되는 작은 미술관은 오는 11월 개관한다.또한 지난 2016년 소셜 벤처 기업으로 인증을 받은 후 다양한 문화예술 관련 활동을 펼치고 있는 널티는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전시와 프로그램 기획,전시 콘텐츠 발굴·유치·개최,프로그램 추진,홍보 등에 필요한 국비 7000만 원을 확보했다. 김우열
저작권자 © 강원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