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용철(62·사진) 전 춘천부시장이 춘천도시공사 사장에 사실상 확정됐다.인사혁신처는 20일 서울에서 심의위원회를 갖고 신용철 전 부시장이 춘천도시공사 사장직에 적합하다고 판단했다.지난 2016년 6월 퇴임한 신 전 부시장은 퇴직한 지 2년 남짓이어서 공직자윤리법상 퇴직공직자 취업제한 대상자에 해당됐다.춘천출신인 신 전 부시장은 춘천시 경제관광국장·자치행정국장,지역대학발전협의체 준비단장 등을 거쳤다. 오세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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